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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한화리조트에 묵고 밥을 먹으러 가는 길에서 본 한 고라니
농사와 예술이 있는 카페라.. 이뻐보여 들어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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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미의 메뉴판. 가격은 비싸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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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테이너를 개조하였는데 생각보다 넓고 이쁘다. 교실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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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하는 훈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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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보니 김미화씨가, 헉 김미화씨가 운영하는 카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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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앞 게시판농업과 예술의 만남으로 텃밭콘서트가 열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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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화가 가득한 카페 은은한 향기가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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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에서 판매하는 농산물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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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럽 넣는 중
뒤에 얼음물이 시원하게 비치되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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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미의 마크인 쓰리랑부부의 순악질 여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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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지(유기농곡물+꿀)와 아이스 아메리카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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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국이 흐드러지게 피어 있고 위에는 순악질여사 풍경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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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지 미숫가루 마시러 또 올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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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든식 카페 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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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정보 없이 지나가다 우연히 눈에 띈 카페라 들어갔더니 멋진 곳을 발견해서 기분이 좋았다.
컨테이너와 나무들 그리고 정원과 꽃
자연과 어우러진 카페, 농업과 예술이라는 글이 없어도 그들이 무엇을 추구하고자 하는 지 금방 알 수 있을 것이다. 분주하게 오가는 와인잔들과 식기류들, 쌓아 올린 야외용 의자들을 보며 문득 든 생각은 여기서 콘서트나 예술모임을 해도 좋지만 스몰웨딩을 하기에도 너무 아름다운 장소라는 생각이 들었다. (가능한지는 모르겠지만!)
유기농 음료 마시고 건강해져서 나온 기분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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