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7월 10일 월요일

코타키나발루에서 그랩 사용하기, 택시, kk, grab

코타키나발루에서 택시를 탈때 바가지가 심하다고 하여

그랩이랑 우버를 설치해 보았다.

구글지도에서 길찾기를 하면 자동으로 그랩, 우버 각각의 요금과 기사가
도착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이 표시된다.

상대적으로 그랩이 훨씬 택시수가 많아서 그랩을 이용하였다.

이용방법은 간단하다.
플레이스토어에서 그랩(grab)을 검색하여 설치한다.
그리고 구글로그인을 하면 끝~
지불방법은 2가지가 있는데
1. 신용카드를 입력해놓고 그걸 쓰는 것과
2. 현금으로 직접 기사에게 주는것(그랩어플에서 얼마를 주라고 기사를 검색할때 미리 가르쳐준다.)

1번 신용카드 등록은 안되길래, 2번방법을 이용했다.
잔돈을 팁으로 주면 기사님들이 함박웃음을 짓는다 ㅋㅋ

그랩을 이용하면 장점이 많다.
1. 금액이 저렴하다.(위치 검색시 이미 가격을 가르쳐주는데, 현지인들이 이용하는 가격에 이용할수있다.)
2. 차량 종류가 그랩카,그랩택시,그랩?? 이렇게 3종류가 있는데 왼쪽에서 오른쪽 순으로 가격차이가 있다. 나는 그랩택시만 이용했는데 모두 투산정도의 사이즈가 왔다.(우리 일행은 성인3명에 캐리어2개였는데 여유있게 탈수있다.)

가격은 대충 다음과 같다.
1. 이마고쇼핑몰 > 웰컴시푸드레스토랑 9링깃
// 거리는 가깝지만 길이 불편하고 넘 배고파서 택시부름
2. 샹그릴라 라사리아(shangri-la rasa ria) > 이마고(imago)쇼핑몰 49링깃
// 거의 한시간이 걸리는데 한화로 15,000원이 안되는 착한 가격
// 리조트에서 운영하는 버스보다 저렴하다.
3. 나라다호텔 > 이마고쇼핑몰 17링깃
// 써보니 이마고 몰을 엄청 갔네 ㅋㅋㅋ
// 이마고몰에는 시티은행 ATM기가 있다. 슈퍼도 좋고, 맛집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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